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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무이네의 아침은 어김없이 밝아오고...

무풍 2005.01.24 11:12 조회 수 : 1463 추천:3

오늘도 무이네의 아침은 어김없이 밝아오고...
지금 시각 8시 30분~서서히 바람이 시작되고 있답니다.
10시가 되면 하나~둘~씩 제각각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이브& 썬-쌰인 리조트&송-웨이 리조트 그리고
사이공 무이네 리조트와 세일링 클럽리조트 앞으로 수많은
카이트 서퍼들이 모여들겠지요.

30여분만에 세계의 카이트 전시장이 된답니다.
그래도 단연 네-쉬와 카브리나의 양대산맥으로..
실링샷,베스트,노스등~다양한 카이트 메이커들이
무이네의 새하얀 백사장에 울긋 불긋 장관이 됩니다.

하루에도 5-10여명의 교육생이 줄을서고...(사전 예약되야 교육이 가능함...ㅋㅋ)
비기너부터 시작이 되여 시간이 가면 갈수록 상급자 순으로 무이네의 하늘을
카이트가 뒤덮기 시작하면서 매일 똑같은 바람에 매일 똑같이 모습으로
생동감있는 판티엣 무이네의 하루를 카이트서퍼들의 생동감있는 모습으로 열기 시작한답니다.
그리고 초보자들의 어설픈 동작과 중급자들의 라이딩과 점프 연습~그리고 상급자들의
현란한 묘기로 매일 다른 모습들로 카이트 트릭쑈~가 펼쳐진답니다.
오늘도 한국의 카이트서퍼는 나혼자 고군분투(?)를 하겠지요?? ㅎㅎㅎ
자~그럼 슬슬~백사장으로 나갈랍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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