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1 00:47
조금은 한산해진 캠프장 분위기를 바꾸려고
오랜만에 미호아 라군으로 고고씽~~~
거스트 없이 질~좋은곳을 스쳐 지나 같건만...
역시나...올~시즌 미호아라군은 예년과 다르게
북풍이 많이 불어 라군 안쪽은 거스트가 심해서리.
후덜덜덜~~~짜릿~짜릿하지만 정작 바람돌이는 카이트 루프
돌릴때의 짜릿함과 겔러리의 탄성을 즐기는 터라 펄~펄~날아다녔고...
나머지 님들은 거스트 맛만 실컷보고 비도 오락~가락한 가운데
다행히 아름다운 무지개 구경 한것을 위안 삼고 왔습니다...ㅋ
내일부터는 평소대로 연습과 그~무엇에도 연연하지 않고 바람 좋은곳으로 고고씽...^^..
모래는 마린강님의 3차 방문이 있으면 캠프장은 다시 막바지 활기를 찾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판랑의 바람불어 좋은날은 3월까지 쭉~이어질것 같구요...^^
오늘은 캠프장 시즌중 가장 적은 인원이어서
그동안 철저하게 거스트 없는 장소로만 가던 원칙의 룰을 잠시 깨고
거스트 없이 잘~불고 있는 미탄라군을 거쳐 느긋하게 즐기기 위해 미호아로 갔건만....역쒸나!!! 실망...ㅠ
와~히유..혹시 하이-백롤?
요즘 여기는 엄청추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