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의 마지막 주말은 토요일의 거스티한 태풍 바람과
일요일은 따가운 무더위를 웨이크보딩과 원-스키 그리고
SUP와 씨두&윈드서핑등으로 시원한 물놀이와 덩굴 그늘에서
수박과 함께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뚝섬 바람예보는 풍향은 서풍이 잡혀서 기대 해볼만한데..
보기 드문 가뭄으로 인해 한강 상류쪽 댐들의 저수조가
30%대로 수위가 낮아 잠실 수중보 개방을 기대하기 힘든
관계로 금년 여름 수중보 보딩은 물 건너 간것같네요...ㅠ
휴가철은 되도록이면 움직이지 않으려고 했지만 원하시면
동해안으로 고고씽~하면 월요일부터 다음주 한주간은
계속 남동풍이 좋을것으로 예상됩니다. *8월2일~3일 양일간
부산 다대포에서 카이트보딩 대회도 열립니다. 참가 원하시는분 계신가요?
여러분들 휴가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 TJ님께서는 8월6일~16일까지 제주도로 떠날 계획이랍니다.
일정이 맞으신분은 쪼인해서 함께 보딩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쿵푸팬더님~~
쿵푸팬더님~
써니님과 DC님~둘다 10짜리로...
쿵푸팬더님~~
쿵푸팬더님~~
---------------------------------------------------------------------------
7시경 평균 초속2m의 약풍에 2번 수중보 절반쯤 열려서 드래곤님과 카이트맨님이
수중보 지형 파악 하면서 1시간 가량 짧은 보딩으로 칠월의 마지막 주말을 쎤~하게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