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좋은 바람불어서 오랜만에 소식을 올렸더니...아니나 다를까
아뿔사님과 나만 잠시 30분 가량 보딩하는중에 수문에 스르르...닫혀 버려서
나는 졸지에 거짓말쟁이 되버리공...ㅋ 소식 듣고 나오신 키퍼님,
스카이버님,빅뱅님,노스카이님,조각배님,AB님,최정수님은
수문의 빵빵한 맛은 못봤지만 나름 즐~보딩들 했습니다...ㅠ
사월의 봄꽃들이 봄바람에 꽃비를 내리며 하나~둘~떨어지고 오월의 장미꽃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월과 유월은 남동풍과 남서풍이 많은 계절로
우리네 카이트서퍼들이 기다리고~기다리던 반가운 바람의 계절입니다.
금주내내 뚝섬은 바람불어 좋은날이 주말까지 이어질것 같습니다.
장미꽃 향기 가득 머금은 봄바람을 기대하며 행복한 월말 보내세요...^*
우리는 별이 아닌지라,스스로는 빛나지 못한다.
존재란 스스로는 빛날 수 없는 것,
누군가의 시선 속에서,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만월도 되고 때론 그물도 되고,그렇게
살아 가는것이 우리네 삶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