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판랑 앞바다 보딩 타임은 다소 어수선했던 하루였습니다.
좋은 바람이었음에도 다금바리 회장을 선두로 정기와 김헌수님이
회원 가입을 했구요..ㅠ 오늘 오전에 금년 두번째로 방문하신 na78님도
가볍게 몸을 푸시고 진아도 점점 자신감을 얻어가고 있구요.
딥불루님은 오늘도 올~데이 땡땡이...점심 시간이 지나면서
바람이 꿀렁대자 기다렸다는 듯이 바람잡이 두분???의 의기투합으로
먹거리 투어와 보딩팀 두팀으로 나눠져서 투어에 빠진 보딩팀은
군기대장에게 일임하고 한팀은 빈흥 씨푸드 투어로 결정이 되어 고고씽....
베트남에서 가장 싱싱하고 값싼 랍스타 4kg과 소라 4kg으로 6명이서
배가 터지도록 맛이게 먹고도 남아서 리조트에 남은분들까지 시식을 시키면서
오전엔 보딩하고 오후엔 멋진 먹거리 투어로 웃음 가득한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내일부터는 라군 물때가 좋아서 오전 10시경부터 라군으로 고고씽~해서
막바지 열정을 모두 쏟을 예정이랍니다.나도 보딩을 감각을 슬~슬~찾아 보꺼나....^*
세상을 살아가면서"우리는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또 그런 순간이
과연 얼마나 많이 있을까요?
누구던 어느 시점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우리는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일입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작은 배려에도
감사할줄 알면 당신이 행복의 주인공 입니다...*^^*
카이트는아타고 잿밥에만관심을갖는군요..ㅎㅎ
내년엔 나도 빈홍에가서 랍스터실컷먹어야지..나도 랍스터먹을줄아는데..ㅋㅋ
바닷물이아주 깨끗해보이는게..깨끗한마을인가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