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정도 흐린날이 이어지드니 오늘은 햇볕이 쨍~쨍..
판랑 앞바다는 러시아 미녀의 속살을 들춰낼 정도 강풍이 불었답니다.
바람을 찾아온 무이네 보드들이 합류한 판랑 앞바다는
평소보다 거스트가 심했지만 활기가 넘치고 열정이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이런 강풍이라면 맨날 불어도 좋겠당...ㅎㅎㅎ
어제 라군에서 3-4짜리의 강풍에 혼쭐이난 무이네에서 올라온 카이트보더들이
오늘은 판랑 앞바다에 모여 보딩했답니다...
무이네에서 바람을 기다리다 연일 강풍이 몰라치는 판랑으로 올라와서
즐~세일링 하는 한국의 윈드서퍼님들....^^
위쪽 포인트는 그물이 멀리까지 없지만 카이트보딩을 하기엔 거스트가
풍하쪽 보딩 매우 강하답니다..
보딩 이틀째 접어드는 연탁님은 칭구 이용철님이 풍하로 밀리면 풍상으로 하루 종일
택배를 해주는 과정에만 보딩하는 참~차칸 우정이 보기에도 너무 아름다워요...ㅎㅎㅎ
가족과 함께 매년 하이윈드팀에 합류하는 붕어님은 어떤 환경이던
잘~적응하며 엔조이 보딩하는 모습이 참~보기 좋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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