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3 22:51
예상 했던것 보다 파도도 그다지 크지 않아서 여상님과 대의님도 무난히 적응하며
라이딩 감을 제대로 잡아 고생 끝~행복 시작...ㅎㅎㅎ 오랜 휴식기를 깨고 새로이
도전한 맥주님도 처음엔 힘좀 쓰더니 예전의 감각을 찾았구요.
기영이도 벳남의 감각을 화복,감자꽃님과 자유여행님,카이트맨님과 헐크님은
어딜 가나 훨~훨~날아 다녔고..파파야님까지 한탕 도전했다면 보딩 조건이 어땠는지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ㅎㅎㅎ 모처럼 서해 바다의 기운과 추억을 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뚝섬은 남서풍 예보의 징크스로 올듯 말듯...역시나~~ 결국 바람은 불지않았습니다..ㅎㅎ
하늬바람님 수상스키 한탕...민정님도 원스키 한탕...불독님과 쟌님 혹시나 기다리다...
다음을 기약하고 귀가들 하시고...^^*
근데 7시반경에 바람이 불기 시작 하는거 같아서 셋팅해서 입수...ㅎㅎ 10여분 불더니...ㅎㅎ바람끝~~~~
즐거운하루 였습니다 사부님 고생많으셨구요 도민과 헐크님외 여러 회원 님들도 함께해서 좋았어요 해변 가까이에서는 파도와 파도사이 를 가로질러 질주하며 판랑생각이 났고 얕은 수심에서 슬라이딩턴을 하면서 표선해수욕장이 생각났고 짧은 파도는 파타야 바닷가를 연상시키는군요 서해도 바람만잘고르면 좋은 조건인것 같아요 자주 고고씽 해요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