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30 12:07
오전 베트남 판랑 하이윈드 카이트보딩 동계 캠프장 앞바다 바람 진짜로 환상이었습니다.
바람의 숨소리를 들을수 있고 느낄수 있는 진정한 서퍼들의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몸부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강풍이어도 강하게 때려치는 바람은 없습니다!!!
캠프장 앞바다 바람은 오전11시~11시 30분경까지 쎌때는 6~7짜리 바람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8~10짜리의 훈풍이 불고 오후에는 뜨거운 열기 때문에 해풍과 사이드풍의 기세 싸움으로
불때도 있고 안불때도 있지만 라군이 있으니 이또한 다양한 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의 배려...ㅋㅋㅋ
어쨌던 부드러운 바람 때문에 실력들이 많이 향상 되고 있어 컨디션 조절 해가면서 즐~보딩들 하고 있습니다.
진짜로 하이-점프한 장면은 자유 여행님의 비명 소리에 나도 놀라서 핀트가 빚나가서 찍지를 못했지만
마지막날인 자유여행님의 하이점프 괴성이 판랑 앞바다에 울려 퍼진 오전 타임 보딩 마치고 오후에는
귀국 시간 맞추느라 라군은 패스...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 한번더~기회를 엿볼것을 약속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안전하게 귀국 완료하였습니다~!
같이 보딩한 서퍼님들 즐거웠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부터 오후 늦게까지 보딩함에 감사드립니다~!
남은 서퍼님들, 앞으로 오실 서퍼님들 안전보딩~즐보딩~ 하시기 바라며~~~
사부님 항상 말씀드려도 부족하지만 고맙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