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5 21:26
오늘이 가을 바람의 마지막 날인것 같죠? 내일부터는 기온도 떨어지고 시베리아 고기압이
세력을 키우는걸 보니 초~겨울로 접어 드는것 같습니다. 오늘 표선은 마지막 가을 바람의
풍성한 선물로 TJ님과 육여상님,비상맨님 더~이상 바랄것 없이 만족한 하루였습니다.
TJ님은 주행 자세도 매우 편안해 지시고 팝핑은 물론 점프 트랜지션까지 완성하시며 즐~보딩하셨고...
육여상님은 오전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하루 종일 보딩을 할정도로 라이딩 자세도 좋아지고
풍상으로 풍하로 오르락~내리락하며 웬~종일 보딩하며 싱글~벙글...ㅎㅎㅎ(몸은 파김치...ㅋㅋㅋ)
비상맨님도 한타임도 쉬지 않고 파도를 헤치며 즐~보딩하며 우렁찬 함성이 메아리 되어
다른 카이트서퍼들의 열정을 북돋우며 더~이상 바랄것이 없이 만족하게 즐~보딩했다고
내일은 보딩 안해도 배가 부르다고 하네염...ㅠ 하지만 여상님은 탄력 받아서 오전보딩도 하신다네요...^^
고로 내일 3차 제주도 투어 마지막날 일정은 미지수지만 사계를 찍고 갈까? 마지막을은 휴식과 관광을 할까?
아침 상황을 봐서 깔끔하게 유종의 미를 거두고 상경토록 하겠습니다. 바람불어 좋은 담주 뚝섬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