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강변에서만 누릴수 있는 특권 초속 2~3m/s의 약풍에도
수문만 열리면 풀~파워 보딩이 가능한곳, 오늘도 안개가 자욱하고
후덥지근한 날씨여서 별~기대없이 나오신 AB님이 당첨 되셔서 둘이서
2번과 3번 수문이 시원하게 열린 도심속의 자연이 주는 행복의 특권을 누렸습니다.
내일도~,모래도,글피도,서풍 예보입니다. 오훗 바람을 기대해도 될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근심 없는 사람 어디있고,
인생길 고단하고 어려움이 없는 사람 없을 것이며..
삶이 외롭지 않은 사람 어디 있으랴 만은
바람으로 시작하는 자연의 싸이클과
생명의 모태인 물의 정기를 받아들여
도심을 흐르는 강변에서 열정의 몸짓으로
찌든 삶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조화를 이루는곳~
이곳이 바로 물과 바람의 낙원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