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예상 했던대로 10여년 투어길에서 처음으로 겪은 심한 교통정체 였습니다.
장장 6시간의 고행길 이었지만 평소보다 일찍 터진 강한 남동풍의 보당을
넉넉하게 받으며 충분히 즐~보딩했습니다. 금년에 첫~보딩 스타트 끊으신
심회장님과 비치월드 여러분과 함께여서 더욱더 좋은 하루였구요.
두분 강습과 안전보딩 지킴이 활동하느라 사진 찍을 여유가 없어서
코난님과 코란도님도 하이점프 많이 했는데 포착을 못해서 아쉬네염..ㅠ
즐~보딩한 조나단님,조각배님,최정수님,코난님,코란도님은 오늘 상경했구요.
모험가님,헝찬님,모00님과 4명은 바람에 따라 상경 일정은 유동적입니다.
보딩 사진은 별로 없지만 심회장님께서 겨우내 고생해서 잡으신
멧돼지 쓸개주로 에너지까지 보충한 즐겁고 행복한 투어 였습니다.
아침 9시40분경 보경님과 미란님도 강릉에 도착했습니다.
강릉의 날씨는 어제 보다는 포근한 가운데 높은 구름이 살짝 끼어 있어
어제 처음 강풍은 아니지만 남동풍이 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늘은 풍속이 약간 약할것 같아서 남항진으로 자리를 옮겨서 보딩할 예정입니다.
즐거운 연휴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