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2 22:47
뚝섬 강변은 여름이 없는 나날들을 쎤~~~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바람 타이밍은 오후2시부터 4시경까지 였습니다. 인생도 타이밍이 있듯 바람도 타이밍을
잘~맞추면 대도시의 폭염속에서 두세시간 정도 누구보다 시원하면서 즐겁게 하루를 보낼수 있답니다.
뚝섬 예보가 풍향만 서풍으로 잡혀 있으면 풍속 예보 강도는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출동해서 대기하세요.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도심속 뚝섬 강변은 오늘도 나의 몸빵 보딩을 시작으로 바람돌이,
마린강님,보스님,쌤님,올드빌라봉님은 즐~보딩했고....조각배님과 스카이님은 오늘의 겔러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