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딩을 할정도로 안정 되어가던 뚝섬의 수위가 오늘 쏟아진 폭우로 인해
순식간에 중간 도로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물로 인해 쓰레기도
많이 떠내려오고 있지만 쓰레기는 하루만 지나면 다시 정상 회복이 됩니다.
보딩을 하려면 팔당 방류량이 문제인데 이번 비로 별~피해가 없어서 현재 1만톤을
상회하는 방류량이 사오천톤 미만으로 (규정은 1,500톤 이상이면 레저 활동금지)
줄어들면 보딩이 가능할것 같은데 내일 비가 얼마나 올지가 관건이고
내일 많은 비가 오지만 않으면 모래부터는 보딩이 가능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화,수,목,금,토요일까지는 남서-서풍 예보로 뚝섬 보딩이 가능한 풍향입니다.
내일 바람예보가 좋은데 내일은 현재 상황으로 보딩이 가능할지는 미지수???
서풍 예보가 무~지 좋은 모래는 보딩할 수 있기를 바라구여...
비온후 뚝섬 강변은 오리와 물새,곤충들의 놀이터로 변했네요~바람불어 좋은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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