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뚝섬은 오전엔 파워풀~수상스키로...오후엔 카이트보딩 한탕...
그리고 늦바람이 없어서 마무리는 카이트걸님과 레오님,김영세님과 함께
노련한 김호남님의 웨이크보딩을 즐감하는 시간으로 오늘 주어진 환경에
스키던...카이트보딩이던...웨이크보딩이던 가리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PS; 내일과 모래는 강릉 남항진으로 투어를 떠나는것이 좋을것 같은데...
뚝섬도 요즘 수중보를 열어주어 망설여지네염..ㅠ 웬만하면 뚝섬에서
기다리는것이 좋을것도 같아서 투어는? 다음 기회로....ㅎㅎㅎ
바람으로 인해 영혼을 깨우는 순수한 자유를 만끽하는 휴식 시간이
가치가 있다 한들...그 또한 동질감으로 맺어진 좋은 사람들과 부드러운 바람의
숨결 속으로 스며들지 못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고...함께가 아니라면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오...
그 바람도 한낱 스치는 바람에 지나지 않는것..,오늘 현재를 즐겨라~그 시간도 그리 길지 않다오...*^^*
하루님의 원~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