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픔, 작은 아픔
우리는 너무나 아프지 않으려고
피하다가 아픔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맙니다.
근본을 위해 아파하고 그 아픔을 이겨내면 시시껄렁한 아픔은
사라질 것인데 그걸 못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속담에"염통에 쉬 스는(구더기 생기는) 줄 모르고
손톱 밑에 가시든 줄은 안다"는 게 있지요.
지금도 우리는 이 경지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전우익의《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중에서 -
* 개인이든 가족이든 민족이든
아픔을 겪고도 아파할 줄 모르면 큰 일입니다.
그러나 '큰 아픔'과 '작은 아픔'을 구별하지 못하면
더 큰 일입니다. 조금만 견디어 내면 저절로 가셔 버릴
'시시껄렁한 아픔'에 목을 매, 진짜 참된 아픔의 근본을
놓쳐 느끼지 못하면 더 큰 비극과 불행이 찾아옵니다.
역사적 아픔은 언제나 되풀이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아프지 않으려고
피하다가 아픔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맙니다.
근본을 위해 아파하고 그 아픔을 이겨내면 시시껄렁한 아픔은
사라질 것인데 그걸 못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 속담에"염통에 쉬 스는(구더기 생기는) 줄 모르고
손톱 밑에 가시든 줄은 안다"는 게 있지요.
지금도 우리는 이 경지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전우익의《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중에서 -
* 개인이든 가족이든 민족이든
아픔을 겪고도 아파할 줄 모르면 큰 일입니다.
그러나 '큰 아픔'과 '작은 아픔'을 구별하지 못하면
더 큰 일입니다. 조금만 견디어 내면 저절로 가셔 버릴
'시시껄렁한 아픔'에 목을 매, 진짜 참된 아픔의 근본을
놓쳐 느끼지 못하면 더 큰 비극과 불행이 찾아옵니다.
역사적 아픔은 언제나 되풀이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 | ***<여운이 남는 글> 늘 행복한 사람 *** [1] | 쥔장 | 2012.06.30 | 1800 |
33 | ***<삶의 지혜> 이런 사람과 만나라 *** [2] | 쥔장 | 2012.07.02 | 2096 |
32 | 느리게 좋아진다 [2] | 쥔장 | 2012.09.09 | 2918 |
31 | ***<명상의 글> 지혜로운 삶 *** [1] | 쥔장 | 2012.12.21 | 2620 |
30 | ***<느낌이 있는 글> 정말 소중한 것 *** | 쥔장 | 2013.02.12 | 3210 |
29 | 싸이먼과 가펑클 [2] | 쥔장 | 2013.06.17 | 12586 |
28 | 암벽 등반 | 쥔장 | 2014.01.15 | 2173 |
27 | 공자가 말하는 리더의 5가지 미덕(五美)과 4가지 악덕(四惡) | 쥔장 | 2014.01.18 | 2395 |
26 | @@ 일본 방사능 피폭의 심각성!!! | 舞風 | 2014.03.11 | 2171 |
25 | 이효리 블로그, 모순덩어리 삶 고백…" | 쥔장 | 2014.06.13 | 1947 |
24 | 늘 낙천적인 사람에게 발견되는 10가지 특징 | 쥔장 | 2014.08.19 | 2170 |
23 |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의 특징 5가지 | 쥔장 | 2014.11.01 | 1755 |
22 |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 [1] | 쥔장 | 2015.01.25 | 12476 |
21 | 산다는 것 | 하이윈드쥔장 | 2015.05.25 | 1014 |
20 | 소중한 인연 [1] | 하이윈드쥔장 | 2015.06.16 | 12008 |
19 | 카이트서핑-추인님 | 하이윈드쥔장 | 2015.07.06 | 10102 |
18 | 바람꽃-추인님 | 하이윈드쥔장 | 2015.07.06 | 9443 |
17 | 미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500 문장 | 하이윈드쥔장 | 2015.08.06 | 35919 |
16 | 일상유형 회화패턴 100개의 용례와 예문 [1] | 하이윈드쥔장 | 2015.08.06 | 12791 |
15 | Well [1] | 하이윈드쥔장 | 2015.12.25 | 15457 |
다시는 안 볼 것 같아도 그렇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만나게 됩니다.
세상 살면서 사람과 등지고 사는 것이 불행이고,
사람과 등 돌리고 사는 것이 고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