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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쥔장

아이와 어른은 내 몸속에 공존하는 긴장관계이다.
아이가 어른이 되는 길은 죽음을 재촉하는 길이요, 하향이다.
어른이 아이가 되면 될수록 생명적 상향의 가능성이 확대된다.







人之生也柔弱, 其死也堅强,
사람의 생명은 부드럽고 약하고, 사람의 죽음은 단단하고 강하다.

萬物草木之生也柔脆, 其死也枯槁,
만물초목의 경우에도 살아있을 때는 부드럽고 연한데, 그것이 죽으면 말라서 딱딱하다.

故堅强 者死之徒, 柔弱者生之徒,
그러므로 견강한 것은 죽음의 무리, 유약한 것은 삶의 무리이다.

是以兵强則不勝, 木强則兵,
이리하여 병기도 강하면 이기지 못하고, 나무도 강하면 곧 꺾인다.

强大處下, 柔弱處上.
강대한 것은 아래에 있고, 유약한 것은 위에 있는 것이다.
(딱딱하고 강한 것은 죽음의 무리요, 부드럽고 약한 것은 삶의 무리다.)
korsurf88/kor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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