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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어제 저녁에는 비상맨님 가족이 판랑 호텔에 무사히 여장을 풀었구요.
오늘은 키퍼님과 스카이님이 떠나는날~한달여만에 가장 쎈~초강풍이
환송식 파티를 열어줘서 마지막 열정을 남김없이 쏟으며 짜릿한 보딩을 하고
현지 시각 5시경 판랑 호텔을 출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매일 오전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보딩 일정에 심신이 지쳐 있어서
일요일인 오늘은 라군투어는 취소하고 모두 개인 시간을 가지며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판랑에 온~이후 가장 흐린 날씨로 간간히 빗방울도 흣날리는
꾸리한 하루~마침 주말이라 비상맨님은 주일 예배드리러 판랑 교회와
시티투어,마트 장보기등으로 바빠서 다행히(?) 조용한 하루였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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