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한마디로 환상적인 날이었습니다. 파도 한점없이 잔잔한 수면에
남항진 바람질중에서도 초특급 바람으로 카이트를 하늘에 띄워 놓으면
4라인의 파워 딥파워가 필요없이 에드벌룬을 띄워 놓은것 같이 깨끗한
카이트 사이즈 8~10짜리 바람이었습니다.

일년여 긴~공백기로 감각을 잃어버린 민정님이 바디 업-윈드,
바디 드래깅,워터-스타트까지 동해의 맑고 시원한 바다로 뛰어들어
카이트 컨트롤 감각을 완전히 감~잡아서 카이트보딩에 대한
자신감도 회복하고 기분도 상쾌~통쾌하게 즐거운 시간 보냈죠...^^

불독님도 단! 한번도 풍하로 밀리지 않고 카이트보딩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4시간 가량 제자리에서 보딩해서 최고의 기분이었을 것이고..

그외 돌고래님의 하이점프는 물론이고 준짱님,쟌님,영맨님,
이항복님의 토우 사이드 라이딩 연습,비치월드 회장님 붕기님,
잔정이 넘치는 원투맨님,동양 농기 후게자 게쉬타포님의 하이점프에
이은 프론트-루프 연습,순욱님은 송정에서 남항진까지 풍상,그외 동해,삼척팀까지
합류한 강릉 남항진 비치는 30여명의 카이트서퍼들의 화려한 발레 트릭등으로
오늘 남항진은 동해안 남동풍의 카이트보딩 메카로서 면모를 보이며
화려한 연휴의 첫날을 체력이 완전히 바닥을 보일때까지 즐~보딩으로
세상 어디에서도 맛볼수 없는 절정의 행복을 듬뿍 누리고 왔습니다.

남항진의 맛집 은총에서 가자미 정식으로 아점을 때우고 점심은
멈추지 않고 부는 바람에 즐~보딩하느라 건너뛰고 저녁은 신임 강릉
비치월드 회장에 취임 하신 김붕기 회장님께서 시원하게 한턱 쏘신
소갈비로 종일 소진한 체력을 보충하고 안전하게 뚝섬 클럽에 도착했습니다.
붕기님 대단히 고맙습니다...*^^*  그리고 즐거웠습니다...^*
舞風의 고품격 바람 가이드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기대하세요.....ㅎㅎㅎ


PS: 뚝섬도 수중보가 열리지 않았고 약풍이라 아쉬웠지만 연휴를 맞아
      T-맨님을 비롯해 다이몬님,크루즈님,조나단님,코남님,BK님...
      & 코란도님 헐크님...뉴페이스 김형찬님..등등..
      많은 횐님들이 나오셔서 강습도 받고 보딩도 했다고 하네요.
      일요일도 남항진은 오늘과 같이 좋은 바람이 불것 같으나....
      연휴 교통 체증 문제로 투어 계획은 패스....^^;;  뚝섬에서 보딩할 예정입니다.






오후 1시경부터 바람이 강해지기전 두어시간 정도는 남항진에서(바다에서)
흔히 보기 힘든 바람결도 깔리 않아서 유리알 같이 잔잔한 수면이었답니다.
물론 바람이 8~10짜리의 강풍에도 유난히 파도가 없이 잔잔했지만
오늘은 두가지 조건의 라이딩 맛도 무척이나 좋았답니다....^0^










불독님 라이딩하는 표정에서 처음으로 미소가 묻어 나오네요...ㅎㅎㅎ

















게쉬타포님! 포기 하지말고 계속 들이대세요!!!
시선,머리,잘~보고...바의 수평 상태도 잘~보시면 한두가지 잘못된점이 보일겁니다.
몇번만 더하면 성공 하겠네요. 이것만 성공하면 강릉 넘버원 자리를 꿰찰수 있음...ㅎㅎㅎ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10-03 14:4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87 안전보딩!!! (어린이 날) [8] 박두섭 2012.05.08 718
4186 2016년 브라질 리오 올림픽을 향하여...^^ [8] file 풍랑객 2012.05.07 1093
4185 2012전국 생활체육대축전 대회요강 [1] KWASA 2012.05.07 622
4184 5/6일 감사하고 고마운 주말 이었습니다....*^^* [17] file 풍랑객 2012.05.06 914
4183 5/5일 어린이날 뚝섬의 거스트는 짜릿~짜릿했습니다. file 풍랑객 2012.05.05 732
4182 5/4일 뚝섬은 오월의 봄바람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11] file 풍랑객 2012.05.04 763
4181 [re]계절의 여왕 오월의 뚝섬은 바람불어 좋은날의 연속..^^ file 풍랑객 2012.05.04 806
4180 5/1일 휴일 뚝섬은 웨이크보딩 타임으로... 쥔장 2012.05.01 758
4179 5월의 첫날 동해바다의 솔바람 기운을 전해드립니다. 풍랑객 2012.05.01 779
4178 [re]삼척 East Sea 카이트보딩 클럽 방문 보딩. [5] file 풍랑객 2012.05.01 800
4177 4/30일 남동풍부는 한강에서...카이트보딩. 쥔장 2012.04.30 715
4176 [re]사월의 마지막날도 남항진은 강풍으로 마무리..^^ 풍랑객 2012.04.30 999
4175 4/29일 최고의 풍질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보딩한 남항진투어. [2] 풍랑객 2012.04.29 932
4174 [re]강릉 솔바람과 카이트보딩의 어울림이 아름다웠던 하루..^_^ 풍랑객 2012.04.30 795
4173 4/28일 수중보 덕분에 촬영도 잘~하고 즐~보딩했습니다. [5] file 풍랑객 2012.04.28 741
4172 4/27일 봄처녀 치맛폭에 쌓여 氣를 빼앗긴 날..^^;; file 풍랑객 2012.04.28 1004
4171 [re]오늘 분~바람이 오리지날 아산만의 남서풍이다!! [1] 풍랑객 2012.04.28 702
4170 4/26일 비온뒤 뚝섬은 봄바람이 상큼하게 불었습니다..^^ [14] 풍랑객 2012.04.26 837
4169 4/24일 와~~여름이다..! (뚝섬 웨이크보딩 사진) 풍랑객 2012.04.24 835
4168 [re]성큼 다가온 초여름 날씨에 뚝섬은 웨이크보딩중...^_^ [2] 풍랑객 2012.04.24 740
korsurf88/kor2696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