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바람결 한점없어 얼굴이 비칠 정도의 수정 같이 맑은 수면에
상큼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시원하게 보딩하는 기분을 아시나요?
밤을 새서 열심히 일한후(?)의 꿀맛 같은 달콤한 휴식의 가치를 아시나요?
오늘도 언제나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강바람 시원한
뚝섬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여러분도 활기차고 건강한 시간 되세요...^*


























똥 파리의 짝짓기....*^^*

이기적인 마음을 희생시키고,평화의 마음을 찾으라~
스쳐 지나는 바람앞의 시간을 맞이함에 항상 감사하라~
그러면 당신 주변이 행복으로 가득하리라....^*

나비의 짝짓기....*^^*

바람과 물은 무형의 것이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생명의 원천이며 순환이다.
바람과 물은 산 것과 죽은 것을 동시에 품으며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윤회다.
그것은 한 곳, 한 순간에 머물지 않는 진행형이며 늘 반복되는 익숙함과
매번 보내고 맞이하는 낯섦의 이중성을 지닌 모태인 동시에 상징적 자아이다.

바람은 바다의 살갗에 상처를 남기고 어디론가 다시 불어갈 것이며
바다는 상처를 아물리며 바람을 기다릴 것이다. 이것은 윤회처럼
궤적을 그리며 반복되는 생이다. 정형화되지 않는 자아는 회귀적 본능으로
모태를 향해 되돌아오지만 한 순간도 안주할 수 없는 방랑의 영혼,
그것은 과거의 나이며 현재의 나이고 또 미래의 나인 것이다.

          바람과 물이 상징하는 윤회적 존재중에서...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10-03 14:4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27 1/28일 판랑의 강풍에 풍상 완성하고 돌아가는 맥주님. [2] 풍랑객 2012.01.28 699
4226 윈드서핑 인생이야기 [1] file 풍우희 2011.09.08 700
4225 [re]라군미힙에서 본격적인 연습모드로 돌입했습니다. [2] 풍랑객 2011.12.26 700
4224 유월의 마지막날은 백년만의 가뭄도 해갈되고 즐~보딩...^^ [1] 풍랑객 2012.06.30 700
4223 [re]물 맑고 풍경이 아름다운 타이안 라군에서 강풍 보딩. 풍랑객 2012.02.12 701
4222 2/15일 판랑 앞바다에 기다리던 그님이 오셨습니다..^^ [4] 풍랑객 2012.02.15 701
4221 6/18일 오늘도 뚝섬은 짧게 한탕했습니다.(벙개 투어) 풍랑객 2012.06.18 701
4220 12/12일 올~Day 판랑 앞바다의 강풍에 보딩했습니다. [8] 풍랑객 2012.12.12 702
4219 Gorge update [3] file keepark 2009.08.08 702
4218 6/18일 남항진 바람을 기다리며...^^;; [9] file 험가 2011.06.18 702
4217 펌프에 맺힌 한~ ^^; [3] 거부기 2011.09.22 702
4216 [re]오늘 분~바람이 오리지날 아산만의 남서풍이다!! [1] 풍랑객 2012.04.28 702
4215 추석날 영덕의 풍성한 바람으로 願~풀었습니다...^^ [3] 풍랑객 2012.09.30 702
4214 [re] 저도 언훅 프론트롤에 들이대기위해 ㅋ [7] file $$$ 2011.06.10 703
4213 9/21일 불타는 뚝섬 강변의 물살...^^ [1] 풍랑객 2011.09.21 703
4212 1/25일 판랑은 설~연휴 피서객으로 복잡해졌습니다. [4] file 풍랑객 2012.01.25 703
4211 [re]요즘 판랑은 계절의 전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풍랑객 2012.01.24 704
4210 [re]오후에는 미호아 라군에서 첫~보딩과 풍상을 동시에... [3] 풍랑객 2012.12.23 705
4209 영맨형님의 굴욕사진 [8] file 봇대~ 2011.05.31 705
4208 1/30일 꽃향기는 짙어만 가는데 여전히 강풍부는 판랑. file 풍랑객 2012.01.30 705
korsurf88/kor2696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