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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7 홈이전

정말로 오랜만에 금주 이틀은 바람에 대해선 대책 없는 날이었던것 같습니다.
오전에 영종도 답사를 영맨님,쟌님,준짱님,엄구님과 함께 다녀온후
우리가 그동안 받아온 좋은 자연환경의 혜택에 대한 고마움도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구요.사계절중 가장 바람의 확률의 낮은
7월과 8월의 악몽이 시작되는듯 하기도 하지만 어차피 이시기는
피서철이라 확률이 높지 않으면 움직이기도 부담스러운 때이기도 합니다.
조금 느긋함을 가지고 뚝섬의 오후 바람을 골라 타면서
이기간을 슬기롭게 넘겨야 할것같습니다.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은 조급하시겠지만
이기다림의 시간 또한 자연에 도전하면서 겪어야할 미학이요~
여러분에게 감춰진 빛나는 별과 여러분 인생 최고의 날의 향해
한걸음 발걸음을 옮기는 과정 입니다.오늘에 머무러지 않고..
그자리에 안주하지 않고..이미 발걸음을 옮긴 여러분은
선택 받은분들 입니다. 그 최고의 순간은 반드시 옵니다...^*

모처럼 바람없는 주말을 보내고 나니 뚝섬 강변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지구 한바퀴님의 상쾌한
아침 수상스키를 시작으로 최영수님과 스카이님이 오전부터
강변의 바람에 비상을 꿈꾸며 바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람앞에서는 꿈마저 탈탈 털고
빈 마음 빈 몸으로 서야만 합니다.

여러분은 일탈을 꿈꾸는 바람앞에서는
욕심도 이기심도 모두 버려야 합니다.
왜냐면 바람앞에서는 투명하게 모든게
다 보이니깐요.오직 끈끈한 동질감 하나로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그런 마음일때 저희들은 그냥 나무로 서서
강변의 한 줄기 풀잎으로 흔들리며
정성껏 빈자리를 가꾸어 가겠습니다...*^^*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10-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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