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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판랑 앞바다가 강풍이면 라군쪽은 볼것도 없이 초~강풍이
불것은 뻔하지만 오늘 물때가 지나면 로우-타이로 라군에서
보딩 기회가 없을것 같은 심선달님을 위해 라군으로 고고씽~
라군에 도착하니까 대회 기간중임에도 대형 거북선 관광 버스 한대와
중형 버스 한대...그리고 소형 차량 한대,하이윈드팀 스프린트 한대등
수십명의 카이트서퍼가 미호아 라군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그리고 먼~바다의 3미터 이상의 높은 파도가 밀여 붙여서 그런지
오늘 낮은 물때임에도 성인 허리 이상의 그동안 미호라 라군을 다닌중에
가장 수위가 높았고 먼바다의 파도도 높은날이답니다.
또~한가지 놀란것은 오전에 앞다다 바람이 7짜리 이하의 강풍이었는데
오늘은 라군쪽이 오히려 앞바다 보다 바람이 약해서 9~12짜리의 바람으로
강약의 거스트까지 심하드군요. 몇년간 보지 못했던 현상이었답니다.

그러나 열기는 그어느때 보다 뜨거웠습니다. 감회 또한 새로웠구요.
작년까지만 해도 누가 판랑의 미호아 라군에 이렇게 많은 카이트가 뜰줄 알았나요...ㅎㅎ
처음 바람을 찾아 판랑에 왔을때만 해도 카이트라곤 한대도 구경도 못하던곳에
한사람~두사람~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더니 오늘 미호아 라군은
무이네를 그대로 옮겨 놓은듯 수많은 카이트 서퍼들로 화려해진
미호아 라군에서 막바지 열정을 쏟으며 바람은 부지런하게
도전하는자의 몴이란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즐~보딩하고 왔습니다...^^
우리는 내일도 또~내일도 바람을 사랑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의
가치를 아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바람을 향한 도전은 계~속될것입니다...*^^*








행복의 순간도 우리들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전광석화 같이 지나가 버립니다.
그런 행복의 순간들을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는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함에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보석 같이 아름답고
희망의 빛이 가득찬 가치 있는 시간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지나가 버린답니다...*^^*







바람은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에게
절대로!보석 같은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명한 사람은 순식간에 사라져가는 바람을
앉아서 기다리지도 않습니다.
지혜롭고 즐거운 마음으로  바람과 함께할 방법을 찾습니다.

























































삼척 심선달님이 오전에 앞바다에서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라군에 오면 자동으로 보딩이 될줄 알았는데 역시 과정을 건너 뛰는 법은
없는 모양입니다...밀고~당기고를 반복하며 물만 먹고 왔답니다...ㅋㅋㅋ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3-13 13: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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