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오전10시경까지 장마철 폭우같이 비가 내리더니...
낮시간에 개이면서 따가운 햇살도 없이 바람도 9짜리 바람으로
보딩 컨디션의 매우 좋은 하루였습니다. 두연이는 오전보딩으로
낮잠을 자면서 휴식을 취하고 부산 어쌤님과 최여사님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지치지도 않고 즐~보딩했습니다.
어쌤님도 라이딩이 편해지면서 스위치-턴 연습에 여념이 없구요.
최여사님도 점프와 점프 트랜지션 자세를 교정해가면서 즐~보딩하시고
바람돌이도 오늘은 많은 시간 각가지 트릭 연습으로 하루가 짧은날이었습니다.
오늘 오후에 무이네에서 올라오신 부산 미스꼬레아님께서
요즘도 계~속 무이네는 풍향도 왔다리~갔다리~하면서 바람이 없었다고 하네요.
판랑은 거짓말 같이 매일 윈드서핑 기준 4점대에서...6점대 미만의 바람과
카이트보딩 기준 6짜리에서 10짜리 정도의 환상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
금년에는 무이네 기상에 이상이 단단히 있는 모양입니다.
어째됐던 판랑은 연일 바람불어 좋은날로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PS; 판랑에 있는 세곳의 라군은 현재 물때가 맞지 않아서 앞바다에서 보딩하고 있습니다.
25일부터 말일경까지는 물때가 가장 좋은때라 매일 라군투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해수부에서 발행하는 2월 물때표도 여러분을 위해 확보 해놓을 예정입니다..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바람질과 플랫한 수면에서의 짜릿한 보딩의 혜택은
누구나 누릴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구정 연휴 기간을 이용해서 오시는분들은 말일경부터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작은 사이즈 카이트를 꼭~준비해야 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1-31 23:30)
영종도 일대를 구석구석 뒤져봤지만 역시나 아직은 적설량 부족으로..
적절한 장소를 찿지못했네요..
같이 출동하신 T맨님,돌고래님,준짱님,모험가,나카산,서니님,엄구님..그리고 또한분..??
모두 수고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