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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바람은 꽝~새로운 만남은 반가웠던 칠월의 첫~주말..^*

풍랑객 2012.07.02 00:22 조회 수 : 841

오~랜 가뭄을 시원하게 해갈 시킨 비온후 주말은
바람예보도 남서-서풍이었고 수중보도 당연히 열릴것으로
예상하고 투어는 생각치도 않았는데 바람도 짙은 구름과
해무로 종일 초속 2~3m를 넘기지 못했고 수문도
열리지 않아서 모든 기대를 물거품으로 만든 주말의 하루였습니다.

오전부터 써니님의 수상스키를 시작으로 자유여행님과 친구분,
데미무어님,아뿔사님,불독님,윈드서핑 세일링...빌라봉님(신입)과 친구분,
김형찬님(신입),조나단님,D/C님의 웨이크보딩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혹시나? 수문이 열릴까? 혹시나? 바람이 불어줄까? 풍상쪽을 기웃 거리며
하늬바람님,조각배님,코난님,다이몬님,크루즈님,스카이버님,헐크님,
최정수님(신입),TJ님과 따님 희령님,돌고래님,스카이님,MJ님,코란도님등
많은분들이 본격적인 여름의 여름이 시작되는 칠월의 첫~휴일의
소중한 시간을 즐기러 나왔으나 무심한 바람은 완전히 꽝~이었습니다...ㅠ

그나마 위안을 삼은것은 새가족이 되신 빌라봉님을 비롯해서
김형찬님,최정수님의 얼굴을 확실하게 익혀서 반가웠구여~
약한 바람에도 종목에 집착하지 않고 다양하게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은 하루였습니다.
내일부터는 구름이 옅어져서 오훗 바람이 불것 같고 수문도 이삼일간은
최소 한개는 열릴것 같으므로 3시 이후에 시간이 되시는분은
살짝쿵~뚝섬 보딩 기회를 엿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은 교통체증은 물론이고 피서 인파로 인해
유명 해수욕장은 보딩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이런때(7월~8월초)는
수문만 열리면 뚝섬의 오후 보딩의 기회도 많고 그맛 또한 꿀맛이랍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엔 下心으로 자연에 순응하며
집착을 내려놓고 느긋한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라구여~
이런때 일수록 저는 여러분께 조금의 기회가 더~주어지도록
자연을 연출하는 소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주간 활기차게 보내시고 바람불어 좋은날 웃는 얼굴로 만나요.....^^  





















* 여름 휴가철을 이용해 카이트보딩에 입문하고자 하시는분께...
빠른 시간에 초급 과정을 마칠수 있도록 바람불어 좋은곳으로 출장 강습도 가능합니다.
문의 전화 : 02-455-6761/ 011-215-6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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