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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하이윈드 수상스포츠 클럽

오전도 역시 판랑 앞바다에서 오전 타임은 어제보다 못한 바람에 보딩하고
오후엔 미탕라군으로 연속되는 보딩에 지친몸을 이끌고 고고씽...
초장엔 몸들을 사리다가 물때에 맞춰 몰고온 굿~바람에 언제 그랬나...싶게
카메라 앵글이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여기~저기서 미친듯이 뛰고~돌더군요...ㅎㅎㅎ
코난님도 붕대와 반창고로 감고 콘돔으로 감싸서 보딩을 시도했는데
보딩의 짜릿함에 아픔을 잊었는지 토우 사이드 라이딩까지 하며 즐~보딩하는
모습에 걱정이 싹~가신 하루였고 모두들 내일이 없는듯 들이댄 하루였습니다.
평택 바람폭탄(명화)님과 삼척 정덕님도 오늘 오후에 판랑에 무사히 안착했습니다.
바람예보도 내일을 깃점으로 점~점~강도를 더해가고 있어서 판랑의 열기는
앞으로 약 1달간 최고 정점을 찍을것 같습니다.  소진된 에너지는 투어 마치고
오는길에 수산물 시장에 들러서 돔 1,5키로 짜리 3마리/꽃게 10마리/소라 3키로와
뚜이홉(바나나로 담근 베트남 소주)등으로 보충하고 내일 보딩을 위해 꿈나라로 고고씽...ㅎㅎ





























콘돔이 필요했던 이유는 코난님이 이렇게 사용하려 했던겁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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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4-03-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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