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접속자
오늘:
141
어제:
319
전체:
1,248,638
2015.5.7 홈이전

올해 고등학교 졸업반인 막내 선재가 카이트보딩 입문을 베트남 판랑에서
보름전에 했었는데 어제 미탕라군에선 점프를 하더니...마지막날인 오늘은
북쪽 라군 최-북단에 위치한 타이안 라군에서 가장 마지막 라군인 미탕까지
장장 20여km의 바닷길을 헤치고 독일 의사 피터와 영맨님과 함께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보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의 완성도를 보여준 자랑스런 귀환이었습니다.

아침에 군기대장과 도라꾸님,재호,정기,애플,주연님은 당일로 무이네 관광을 가고
마이클은 호텔에서 업무 보느라 빠지고 나머지 이스라엘 윈드서퍼 쑴씨와 나덤,
선재,피터,영맨님등 6명은 라군으로 고고씽...오늘부터 약해진 바람에 타이안으로
핸들을 돌려서 타이안에 도착하니 역시나 시원찮은 바람에 즉석에서 다운윈드로 결정
과연 선재가 갈수 있을까??? 걱정은 됐지만 전원 출발...나는 차량으로 중간 기착점인
타이안 마을안쪽 라군에서 피터 카이트를 10짜리로 교체해주고 다시 미탕라군으로
차량을 돌려서 돌산끝을 눈이 빠져라 쳐다보니 선재의 카이트가 보여서 안도의 한숨을
쉴수 있었고 미호아 라군에는 무이네에서 올라온 카이트서퍼들과 어울려 잠시 쉬고
미탕라군으로 무사 귀환...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 기다려도~기다려도~
해는 서산으로 기울기 시작하는데 윈드서퍼 2명이 보이지를 않아 급히 장비를 챙겨
다시 타이안 라군으로 차량을 돌려 타이안 라군과 미호아라군 사이의 산밑 해변을
5km 정도 영맨님과 함께 찾아 헤매도 보이지 않아 차량으로 돌아오니까 2명의 윈드서퍼는
타이안 라군 안쪽으로 다운윈드중 바람이 약해져서 다시 출발점으로 풍상치고 올라가서
우리를 기다렸다고 하더군요...ㅠㅠㅠ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전원 안전하게 호텔로
귀환했구요. 영맨님도 다운윈드의 핸디캡을 극복했고 선재가 총~정리를 잘해주어
멋진 추억과 보람된 하루를 잘~보내고 돌아와 귀국 준비 완료했습니다......^^
























육상 안전요원 역활 하느라 오늘은 사진 촬영을 많이 못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3-24 동계 하이윈드 베트남 카이트서핑 투어 안내 [8] 하이윈드쥔장 2023.10.05 689
공지 카이트보딩 강습 및 신청 안내 [17] 풍랑객 2004.05.07 59588
2594 패들보드로 운동하는 사람들 시즌오픈 첫정모. file 하이윈드쥔장 2018.04.01 2674
2593 2/17일 일주일간 강풍부는 판랑 캠프장.... file 하이윈드쥔장 2020.02.18 2581
2592 5/23일 동해바다 비단길의 물살을 가르며 즐~보딩...^0^ [7] 하이윈드舞風 2015.05.23 2322
2591 10/21 투어 9일차는 종달리해변 에서 광란의 보딩했습니다. [2]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0.21 2190
2590 3/18일 동양의 나폴리 나짱 해변에서도 추억의 카이트보딩. [3] 쥔장 2015.03.18 2118
2589 11/22 동계투어 본진 베트남으로 출발 2시간전 뚝섬 보딩 [1] file 하이윈드쥔장 2017.11.22 2094
2588 5/27 분주한 뚝섬은 그와중에도 카이트보딩도 꿀잼...ㅎㅎ file 하이윈드쥔장 2017.05.27 2068
2587 2/07 카이트보딩 메키로 탈바꿈한 판랑.. [3] file 하이윈드쥔장 2017.02.08 2034
2586 9/17 올해도 변함없이 제주에서 삼부자의 꿈을 이뤘습니다...^^ [2] 하이윈드舞風 2016.09.17 2034
2585 1/10일 To Day 미호아 라군은 빅~점프와 행타임 경연장. [2] 풍랑객 2013.01.11 2030
2584 5/30일 오월의 마지막 주말은 솔향 바람분 강릉 송정해변에서~ file 하이윈드쥔장 2020.05.31 2023
2583 1/6일 매일 색다른 경험으로 두배로 즐거운 판랑의 보딩..^* [9] 풍랑객 2013.01.07 2018
2582 * 제주도 투어 공지...! [27] 舞風 2014.08.27 2014
2581 1월 3일 18:25분에 나뜨랑 공항에 도착합니다.. [1] 전경훈 2013.01.03 2007
2580 5/21일 만물이 생장하는 물과 바람의 계절 여름이 왔습니다. [7] file 舞風 2013.05.21 1938
2579 1/9일 찬란한 태양 빛과 함께 정상으로 돌아온 앞바다 바람...^^ [3] 풍랑객 2013.01.10 1925
2578 금년 바람중에 가장 좋은 예보로 제주투어 연장...^0^ [19] 쥔장 2014.09.17 1918
2577 * 제주도 투어 공지 [36] 舞風 2014.09.26 1875
2576 [re] 더~넓은 평택호는 카이트서퍼들의 열정의 도가니.. [14] file 舞風 2013.05.12 1803
2575 1/13일 아련한 추억을 간직하고 떠나간 님들...^^;; [10] 풍랑객 2013.01.14 1782
         
hiwind29.jpg FB.jpg ecf813622f85e19799a6def365b153d7.jpg
         
bend1.jpg instar.jpg 스크린샷 2017-08-19 08.33.jpg
         
11659462_10153566046717240_1843359228561281368_n.gif  
korsurf88/kor2696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