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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장마에 이어 어제 요란하게 내린 비를 시작으로 젖은 장마의 시작인가요?
어쨌던 오늘 아침은 맑고 높은 하늘에 강변 곳곳에는 감,복숭아,매실,딸기,포도,토마도
오이등등 다양한 과실들이 탐스럽게 열렸고 올~여름 처음으로 매미 소리도
들리기 시작하는것이 결실의 계절이 가까워진걸 느끼는 상큼한 새아침입니다.

오늘 일꺼리가 없는 카이님이 마침 제철 과일 복숭아,자두를 한보따리 사와서
카이의 이쁜 마음 덕분에 제철 과일을 처음으로 맛봤습니다.
그래선지 오늘은 바람 예감도 매우 좋은 만큼 행복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강변의
아침을 웨끄 보딩과 수상스키로 상큼하게 바람불어 시작합니다. 활기찬 하루들 되시구여...^**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4-01-29 20:44)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4-03-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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