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접속자
오늘:
417
어제:
345
전체:
1,250,904
2015.5.7 홈이전

새해 福~많이 받으세요~~~~!

2013.02.09 22:32

풍랑객 조회 수:650

새해 福~마이 받으세욤...^^
설날을 하루앞둔날...판랑 캠프장은 여전히 바쁜 하루였습니다.
진아와 김헌수님도 짧았지만 한탕씩 보딩했구요. 범진이도
잠시 육상 연습하고 형찬님도 드디어 긴~거리 보딩맛을 봤구요.
외국에서 이틀정도 강습을 받았다는 김우중님은 초급 단계부터
다시 시작하곤 있지만 약간의 거스트가 있는 판랑의 바람 조건과
C-카이트의 궁합이 맞지 않아 그만한 댓가를 치뤄야 할것 같지만
종일 열심히 연습했구요. 저녁때는 렌트카 기사집에 초대받아
베트남에 온~이후 가장 맛있는 음식으로 극진한 대접을 받아서
머나먼 외국에서도  설날 기분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신랑감을 찾습니다....
대졸...현재 호치민에서 개인 사업중....
나이는 방년 26세....



'직선'은 '곡선'을 이길 수 없다

학습은 빠르게 배우는 '학學'과 느리게
익히는 '습習"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빠르게 배우기만 하고 느리게 익히는 노력을
게을리 하면 절름발이 학습으로 전락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남의 정보에 빠르게 접속하고
다운로드 하지만 접속한 정보를 내 것으로 소화시키는
'습' 활동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내가 꿈꾸는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려면
그 분야에 필요한 지식을 숙성시키는 절대시간이 필요합니다.

겉절이는 빠르게 만들 수 있지만 김치는 숙성시켜야
비로소 맛이 살아 움직이는 이치와 같습니다.
학습활동을 통해 지식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숙성의 여유와 느림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 세상의 아름다움은 모두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찰나의 깨달음과 번뜩이는 통찰력의 순간은 직선이지만
그것이 오기까지의 여정은 긴 곡선의 소요와 기다림의 과정입니다.
느리게 익히는 것이 빠르게 배우는 지름길 입니다.

-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중에서 -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02-25 12:08)

댓글 4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23-24 동계 하이윈드 베트남 카이트서핑 투어 안내 [8] 하이윈드쥔장 2023.10.05 737
공지 카이트보딩 강습 및 신청 안내 [17] 풍랑객 2004.05.07 59590
814 3/25일 매일 한타임씩은 꼭~불어주는 뚝섬의 바람...ㅎ [3] 쥔장 2015.03.26 772
813 3/24일 하루도 쉬지 않고 부는 뚝섬의 봄바람...^^ 舞風 2015.03.24 641
812 3/23일 뚝섬의 봄바람 축제는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3] 舞風 2015.03.23 866
811 3/22일 주말 뚝섬은 강풍에 봄바람 축제가 열렸습니다..^^ [6] 舞風 2015.03.22 720
810 3/21일 따뜻한 봄속 짙은 황사 바람에 보딩한 뚝섬. 쥔장 2015.03.21 592
809 2014~15년 베트남 판랑 카이트보딩 동계 캠프 안내. [54] 쥔장 2014.10.21 10041
808 3/20일 뚝섬 바람은 예고없이 찾아옵니다... 쥔장 2015.03.20 1206
807 3/19일 뚝섬은 오늘도 깜짝보딩 했습니다... [4] 쥔장 2015.03.19 741
806 3/18일 동양의 나폴리 나짱 해변에서도 추억의 카이트보딩. [3] 쥔장 2015.03.18 2118
805 3/17일 깜란해변에서 추억에 남을 멋진 보딩...^^ 쥔장 2015.03.18 789
804 2014~2015 하이윈드 베트남 동계캠프 시즌 마감..... 쥔장 2015.03.17 624
803 3/15일 오늘도 판랑의 지중해 닌쭈베이에서 즐~보딩...^^ [2] 쥔장 2015.03.15 784
802 3/15일 오늘은 맨님만 뚝섬보딩 했습니다.. [3] 쥔장 2015.03.15 263
801 3/14일 판랑은 뜨거운 훈풍에 기력 회복해서 지중해에서 보딩...^^ [5] 쥔장 2015.03.15 843
800 3/14일 오늘도 6일째 뚝섬은 카이트보딩 바람이 불었습니다. [2] 쥔장 2015.03.14 821
799 3/13일 판랑은 바람이 싣고온 바이러스에 감연된날...ㅠ 쥔장 2015.03.14 733
798 3/13일 뚝섬은 5일 연속 바람속에 카이트보딩천국... [4] 쥔장 2015.03.13 807
797 3/12일 뚝섬도...판랑도...바람불어 좋은날...^_^ [2] 쥔장 2015.03.13 274
796 3/12일 4일 연속해서 뚝섬은 즐보딩.... [1] 쥔장 2015.03.12 248
795 3/11일 판랑 바람은 계속 ~불고 또~불고 있습니다. [1] 쥔장 2015.03.12 274
         
hiwind29.jpg FB.jpg ecf813622f85e19799a6def365b153d7.jpg
         
bend1.jpg instar.jpg 스크린샷 2017-08-19 08.33.jpg
         
11659462_10153566046717240_1843359228561281368_n.gif  
korsurf88/kor2696
vim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