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8 18:20
금년 뚝섬 강변은 계절이 한달 정도 빨리 온것 같습니다. 이젠 완연한 여름입니다!!!
그증거로 강남 갔던 제비도 돌아왔고..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물총새가 클럽앞에서
물고기 잡는 묘기를 보여주고 있구요. 가마우지와 왜가리는 메기 잡이 하는 장면이
쉽게 눈에 띌~정도로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도심속 청정한 지역에서 카이트보딩과
각종 수상 레저를 즐기는 우리는 대자연의 축복을 누리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윤상님이 뚝섬 바람이 달달하다고 할정도로 처음으로 라이딩 다운 라이딩했구요.
카이트맨님도 포일 보딩 떳다...가라 앉았다를 반복했지만 방향 전환은 성공률이 높아졌구요,
감자꽃님도 웨이브 보딩 토우 사이즈 주행이 잘~되면서 또~다른 재미를 맛보기 시작했고...
유원장님께선 오늘 뚝섬의 달달한 바람에 즐~보딩 하시곤 인생의 깊은 즐거움을 느끼셨다고
하시면서 싱글~벙글~ㅎㅎㅎ 오늘 보딩하신 모든분들이 도심을 가로 지르는 수상 레저의
낙원 뚝섬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이제부터 뚝섬은 풍성한 봄바람이 많이 분다는 예보입니다.
뚝섬 강변의 가마우지..올해는 서울의 자연 환경의 변화가 많이 느껴지고 한강변의
동식물들에서 뚜렷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예년에는 보이지 않던 새들도 많이 보이구여.
앞으로 어떤 기상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 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바람을 기다리는 오전 시간에는 SUP로 체력 단련하면 좋습니다.
썹은 짧은 시간에 무리하지 않고 하는 전신 근력 운동에 가장 좋은 운동이랍니다.
바람을 기다리는 시간엔 SUP로 근력 운동하는 윤상님....^*
오늘 바람이 달달하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즐거웠던 윤상님...^0^
먹잇감이 풍부한 뚝섬 강변에서 메기 한마리를 낙아채서 비상하는 왜가리....^_^
FX 12짜리 사이즈로 포일 카이팅....^^
바람돌이는 이젠 자유자래로 뚝섬 전~수역을 휘젖고 다닐 정도로 익숙해졌네요...^^
카이트맨님과 쥔장과 나도 기회 닫는대로 하루 30분 가량 한탕씩 적응하고 있답니다.
욕심 부리지 않고 조금씩~조금씩 적응하면 누구나 꿈의 포일 보딩의 색다른 보딩 맛을 볼수있습니다.
감자꽃님~~앞뒷발 모두 뒷꿈치는 살짝 들어 주세욤....ㅎㅎㅎ
풍부한 먹이가 많은 뚝섬에서 고기 사냥한 물총새....^^
다음 촬영 목표는 물총새가 물고기 잡기 위해 물로 퐁당 뛰어 드는 장면인디...넘~빨라서리 어렵드군요...ㅠ
윤상님이 바람이 달달하다고 했다면 유원장님께선 보딩하고 들어 오셔서
카이트보딩에 익숙해지시면서 인생의 참다운 즐거움을 맛보신다고 하셨답니다....ㅎㅎㅎ
2급수 이상에서 사는 메기가 무궁 무진하게 많은 뚝섬 강변....^^
떳다~~~~~~카이트맨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