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5 19:38
드뎌....시작입니다. 본격적으로 해풍의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6짜리부터 18짜리까지( 강풍 테스트 보딩) 멕시멈 8~10짜리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해풍에 모두 즐~보딩하고 닌쭈베이-바까지 풍상으로 올라가서
맥주 한잔씩 하고 올~정도로 여유를 부리며 즐겁게 보딩했습니다.
바람이라고 다~~~같은 바람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가까운곳이지만 바람길이 따로 있습니다.
오늘도 해풍이 불어 닌쭈베이-바까지 풍상치고 올라간 모든분들이
확인 했습니다. 그리고 체코의 피터는 다녀와서 놀라더군요...ㅋㅋㅋ
그날,그날,바람의 쎄기와 풍향...그리고 물때에 따라 장소를 달리하면
그냥 따라만 다녀 몰랐었는데 직접 확인한후...엄지를 척....치켜 들더군요...ㅎㅎㅎ
멋진시간들을 뒤로하고 무사히 현실에 안착했습니다...
삶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또 누구도 피해갈수 없다는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이 어려운 시간들 속에서도 즐거웠던 시간들의 추억은
넉넉한 맘으로 헤쳐나갈수 있는 큰 힘이 되는군요...
투어를 같이했던 많은 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풍사부님을 비롯한 여러 횐님들 덕분에 늘 그렇듯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너무 짧아 아쉬웠지만 마음속으로 다음시간을 기약하며
귀국을 채촉했습니다...
같이했던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분들도 남은 투어기간동안 더욱 즐겁고 행복한 투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