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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며칠간 판랑은 숨이 막힐 정도로 열대의 열기가 뜨거운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람은 오전에는 불지 않고 달아오른 열기로 인해 부는 온~쇼어 바람에 오후 보딩만
타이안에서 이틀간 합류한 원주민,군기대장과 셋이서 건너편 해변까지 옥빛으로 변한
판랑의 앞바다를 장거리 보딩으로 누비며 금년 시즌 마무리 보딩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는 온-쇼어 바람이 이어지고 모래부터는 물때에 맞춰 하루? 이틀? 정도
라군의 강풍 보딩으로 마무리 하고 귀국할것 같습니다.제가 도착하는 날부터
완연한 봄기운이 감돌것 같네요. 봄바람 불어좋은 뚝섬에서 뵈요...^*

















* 쥔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03-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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