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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7 홈이전

빅아이블루

"밥만 먹고 나면 눈꼬푸리가 내려 앉는구나~~" 하시던 사부님! 이제는 회원들이 많으셔서 그럴 여가가 있으신지... 올만에 홈피에 와서 판랑의 바람소리를 들으니, 싱싱 달리며 바닷물 긁었어도~  하늘 허공길에 바람결 따라 카이트  날리고 또 날렸어도 그 흔적 남지 않지만,  그래도 바람결에  일어난 마음 살포시 내려놓고 갑니다. 

  무전기 들으시고 바다를 향해 쩌렁쩌렁 소리치시던 여전히 기백충만하신 사부님~!! 그리고  회원들에게 쉽게 쏙쏙 기술을가르치며 신경쓰고 피곤한 일도 많을텐데도   "영혼을 내려놓고 다니기 때문에 전 다 괜찮습니다." 란 말로 내  가슴에 꽂히게 생각하게 만들었던 든든하고 멋진 도민코치님!!  너무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판랑에 계시는, 그리고 앞으로 들어가시는 회원님들~ 모두 안전보딩하시고 늘 행복충만하시길~~ _빅아이블루 꾸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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